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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苦同樂

대부도 갯벌

아이들 성화에 대부도 갯벌로 향했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나오는 차는 꽉 막혀있었으나 들어가는 차량은 한산.....
공용 주차장도 비어서 널널하고....


오후 늦게라도 아직은 훤하고 햇볕이 따갑다.


물빠진 갯벌 중간중간 고인 물에는 망둥어 새끼들이 많다.


뭘 잡겠다고 종이컵을 가지고 가는지..ㅎㅎㅎ


한쪽 다리가 잘린 게 한마리가 황급히 숨는다.


숨으려는데 바닥이 단단한지 급히 숨지 못하고 옆으로 기어간다.


작은 아이는 카메라만 들이대면 과장된 표정.....
조맘때는  다 그런가보다.
큰애도 그러더만....


갯벌서 고동도 잡고.....


집게도 잡고.....
망두어 잡겠다고 뛰어 다니고....


신발에 들어간 모래 털어내는중.


저 멀리에 인천대교가 보이는데.....
사진상으로 잘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