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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차

종이모형 : BT-5 ~ing 2 만들어놓은 골격에 일단 외피를 씌워봤다. 골격 위피 잡기가 애매하다. 앞부분 조종석쪽 도면을 잘라 서로 맞춰가며 위치를 잡았다. 서스펜션쪽 부품같은데... 잠시 쓸데없는 고민을 해본다... '저 동그라미는 뭘까? 구멍이 뚫린건가? 아님 요철을 표현한건가?' 결론은 내 맘대로 요철이라고 내고.... 잠시 이걸 표현해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손가는 대로 하기로 했다. 필요한 공구.... 펀치, 망치, 오래되서 칼질이 불가능한 커팅매트.... 도면의 구멍을 모두 뚫어준뒤... 종이를 덧붙였다. 작업의 결과. '뭐 그냥 봐줄만 하네.....' 토요일 남대문 알파 갈일이 있으니 아크릴 물감좀 사다가 칠해줘야겠다. 고로..... 일요일 까지는 논다...ㅎㅎ BT-5 설명 : http://manuallife.tistor.. 더보기
종이모형 : BT-5 ~ing 1 오랜만에 잡아보는 밀리터리 상용 모형이다. 그래서인지 실수도 있고..... 간만에 잘라보는 골격인지라 둥근모양은 좀 어렵다. 그래도 나름 모양이 나오는듯.... 룰루랄라 하며 골격을 고정시키던중 뭔가 이상한 느낌.... 홈을 내줘야 하는 부분을 안 파고 죄다 접착해 버렸다. 저기가 바퀴 축 지나가는 자리 같은데.... ㅡ.ㅡ 순간접착제를 흠뻑먹여 단단하게 만든후..... 니퍼로 잘라내고 둥근줄로 갈아내어 대충 모양만 만들었다. 어차피 외피로 덮으면 안보이는.... 만들다보니 이건 엔진을 만들어야되는 모형이다. 아무래도 나중에 엔진룸을 열면 엔진룸이 보일듯 하여 벽을 만들어 줬다. 뼈대 조립전에 생각했으면 조금더 쉽게 만들수 있었는데.... 제작전 머리속으로 그림을 잘못 그린것같다... BT-5 설명 : .. 더보기
아, BT-5. 붉은 용사의 궤도여. 이 글은 디시 기갑갤의 티안무님 글입니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rm&no=15614 아아, 쾌속전차 BT-5. 꺼지지 않을 노몬한의 붉은 용자들이여. 소련 적군(赤軍) 순항전차 BT-5 The USSR Red army cruiser tank BT-5 1. 존 월터 크리스티(John Walter Christie)의 도전. 당시 지상에 굴러다니는 물건 - 즉 자동차의 세계에 신예처럼 등장한 한 양반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크리스티. 이미 잠수함 설계자로 데뷔해 직렬 4기통 엔진을 가로배치, 크랭크샤프트(Crank Shaft)가 프런트 엑슬(Front Axle)을 겸하게 한 가솔린차로서는 최초의 4륜구동 차를 개발하기도 한 크리스티였지요. 그 혁신적.. 더보기
종이모형 : [Modelik] BT-5  폴란드 Modelik 에서 나온 구소련의 고속전차 BT-5이다. 1:25 스케일이며 A4 사이즈 10장이다. 1332개의 부품수를 가진다. 완성후 크기는 215 x 90 x 86 mm 란다. 특이한 형태의 전차들을 뽑으라면 절대 빠지지않게 모양 참 특이하게 생겼다. 자료에보면 톱니모양이 아닌 원형 기동륜에..... 그 기동륜이 좌우로 조향되는 자료도 본듯 하다. 전차치고는 상당히 웃기는 놈이다. 표지안쪽의 설명과 일부 골격 부품. 다른 모형에 비해 부품수가 적어보이나...... 그것은 큰 오산이다. 이 모형 역시 연결 캐터다....ㅡ.ㅡ 전차의 전체적인 형태는 쐐기모양.... 우측 하단의 허여멀건 부품들은 엔진이다. 아무래도 만들고 나면 반드시 도색해줘야되는 부분인듯.... 앞장과 연결된 바퀴 부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