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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苦同樂

5월 10일 나들이

5월 10일
어버이날 장인, 장모님을 못찾아뵈 아이들 데리고 찾아뵈었다.
요새 고추 심으신다고 시골에 내려가 계셔서 남양으로 향했다.
역시 시골가면 아이들의 천국이다.
도시에서 보기힘든 것들도 많고 하기 힘든것들도 많다.


처음 들어보는 호미를 들고 밭으로 향한다.


저거 고추 모종 아작이나 내지 않을까 걱정이다.


중간중간 잘못심어 죽은 고추모종을 바꿔주는 작업.....
애나 어른이나 일이 서툴긴 마찬가지다.


손수레위에 딸아이가 타고 논다...
저거 한번 엎어야 되는데..ㅎㅎ



역시나 아이들한테는 흙놀이만큼 신나는건 없나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