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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양평 토요헌책방 언젠가 양평쪽을 지나다본 헌책방 간판이 있었다. 토요일에만 문을 연다는 주유소 옆골목의 헌책방..... 큰아이도 쉬는 토요일이고.... 또 집사람과 좀 돌아다닐일이 있어 한번 들러보았다. 세차기 옆에 작은 간판이.... 저 간판 없어도 헌책방이 눈에 보인다..ㅎㅎ 멀리서보면 그냥 창고에 책을 쌓아놓은듯한 모습이었지만.. 나름 잘 분류되있다. 구석구석 다니며 책을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쪽엔 정수기와 커피, 녹차 등이 구비되어 있다. 공짜~~ 책을 한아름 사서 들고오는 집사람과 큰아이. 워낙에 책 가격이 싸서 크게 부담가지 않는다. 또한 책상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내책만 10권, 집사람꺼 6~7권, 큰아이꺼 2권, 작은 아이꺼 4권 샀는데..... 3만원 들었다.... 포장도 안뜯은 새책도 끼어 .. 더보기
헌책방 보물섬 동두천서 귀가하던중 책을 좀 보고 가기로 하고 파주출판단지 내의 보물섬으로 향했다. 보물섬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이다. 1시간 가량 걸려서 출판단지로 들어서니 작은 아이가 또 신이 났다. "책사러 가는거야?" 작년에 한번 데려왔는데 그게 기억이 나는가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물섬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평소에 없던것들이 눈에 띄어 살펴보니... 천안쪽에 있는 대학생들의 작품전시이다. 계단을 올라와 보물섬 쪽을 바라보았다. 비가와서 날이 어두워서인지 보물섬에서 비치는 불빛이 아늑해보인다. 보물섬 앞에 놓여져 있는 철제 상자들이 보인다. 철제 상자들 안엔 책들이 들어있다. 날시가 좋을때엔 저 안에 있는 책들을 꺼내 볼 수도 있다. 보믈섬 전경이다. 평소보다 좀 늦게 도착해서 폐문 시간을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