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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나들이 - 융건릉, 용주사 융릉앞 수라간에서 한컷.. 융릉 비각앞에서.... 이거 V가 왜이리 힘드냐.... 건릉으로 이동중 작은 다리위에서.... 춥다고 엄마옷 뺏어 입었다... 건릉 안내판앞에서 공부중.... 딸 공부하는거 첨봐? 걷느라고 힘들었나보다. 잔디밭에 퍼졌다. 용주사 입구에서 들고온 팝플렛 들여다보는 운석이. 팜플렛속 사진과 실제 건물을 비교하더니 신났다.... "아빠~~ 여기다...여기" 대웅보전 앞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정인... 아직 추운데.. 더보기
화성 용주사 융건릉에 갔다가 그냥오면 섭섭할것 같아 들러본 용주사. 용주사에도 정조의 효심이 많이 느껴지기에 융건릉과 함께 패키지로 둘러봐야할듯 하다. 보통 오래된 사찰은 산속에 많은데 용주사는 신륵사 같이 평지에 있다.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습니다.28세의 젊은 나이에 부왕에 의해 뒤주에 갇힌 채 8일만에 숨을 거둔 사도세자의 영혼이 구천을 맴도는 것 같아 괴로워 하던 정조는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설법을 듣게되고 이에 크게 감동, 부친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절을 세울 것을 결심하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