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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4월 25일 나들이 비가오는 토요일에도 아이들은 나가고 싶어한다.... 동두천 자유평화수호 박물관으로 출발.... 수송기 들어가는 문에서.... 수송기에서 나오는 중... 안이 좀 어두 웠는지 약간 무서워 한다. 대포앞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잘 뛰어 다닌다. 딸아이가 함포를 조작한다. 어린아이가 돌려도 스무스하게 잘 돌아간다. 작은 애는 아직 신장 미달...ㅎㅎ 어째 작은애보다 여자인 큰애가 더 신났다. 전쟁기념관 몇번 같이가서 병기류에 더 친숙한건지..ㅎㅎ 파주 보물섬으로 출발.... 보물섬 올라가는 계단..... 엄마, 아빠는 안그런데.... 우리집 아이들은 사진 찍는것 무진장 좋아한다... 한장 찍으면 바로 달려와 보여달란다... 날이 어두워서인지 혼자 무서워서 못간다고 엄마와 누나를 기다린.. 더보기
헌책방 보물섬 동두천서 귀가하던중 책을 좀 보고 가기로 하고 파주출판단지 내의 보물섬으로 향했다. 보물섬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이다. 1시간 가량 걸려서 출판단지로 들어서니 작은 아이가 또 신이 났다. "책사러 가는거야?" 작년에 한번 데려왔는데 그게 기억이 나는가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물섬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평소에 없던것들이 눈에 띄어 살펴보니... 천안쪽에 있는 대학생들의 작품전시이다. 계단을 올라와 보물섬 쪽을 바라보았다. 비가와서 날이 어두워서인지 보물섬에서 비치는 불빛이 아늑해보인다. 보물섬 앞에 놓여져 있는 철제 상자들이 보인다. 철제 상자들 안엔 책들이 들어있다. 날시가 좋을때엔 저 안에 있는 책들을 꺼내 볼 수도 있다. 보믈섬 전경이다. 평소보다 좀 늦게 도착해서 폐문 시간을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