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규격 : ~보드 라고 이름이 붙은것들은 두께로 규격을 메기고, ~지 라고 이름이 붙은 것들은 그람수로 규격을 구별한다.
모형용 종이의 종류
라이싱 보드
일반적으로 모형지라 불리며, 모형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일 것이다.
정확한 명칭은 라이싱 컨버저 매트 보드라 하며, 중성지 이므로 색의 변질이 없고 휨이 없다.
사실 모형 목적으로만 쓰이는 종이는 아니다.
액자의 테두리를 두르는데 많이 쓰이고, 수채화나 인쇄물 등에도 쓰인다.
라이싱지의 단위는 ply단위이다.종류로는 2P(2합), 4P(3합), 8P(8합)가 있으며 2P가 약 1미리, 4P가 약 2미리 정도의 두께이다.
색상은 백색과 미색이 있다.
라이싱 캔트지
라이싱 보드와 성분은 같다.
하지만 보드와 캔트지의 차이와 같이 보드에 비해 힘이 없어 모형제작시 축 처진다.
뮤즈엄 보드
정확한 명칭은 라이싱 뮤즈엄 마운팅 보드라 한다.
라이싱 보드의 한종류로 라이싱 보드와 거의 비슷하나 약간 더 두껍고 견고하다.
하드 보드
변형이 많고 가공이 힘들어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국산과 수입품이 있는데 수입품은 견고하고 변형이 없으며 라이싱 보드만큼 부드럽다.
따라서 가공이 쉽고 색감도 좋다. 하지만 라이싱 보드보다 조금더 단단하다.
D/S지
문구점에서 파는 일반적인 전지 색지가 바로 이것이며 표면은 거친편이다.
탄트지
디자이너스 컬러 100이라하는 종이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접할수 있는 전지색지이며 얇고 색상이 다양하다.
색감이 진하고 좋은편이며 두께는 가장 얇다.
D/S지 보다 표면에 약간 광택이 난다.
머메이드지
수채화용으로 쓰이는 두꺼운 종이이며 올록볼록 엠보싱이 들어가 있는 종이이다.
생긴게 특이해서 구별하기도 쉽다.
와트만지로도 불리운다.
매우 두껍고 표면이 거칠어 종이가루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출력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기계고장이 있을수 있다.)
국산 머메이드지중에는 한쪽면에만 엠보싱이 있는것도 있다.
휘라레지
직물무늬 종이이며, 매우 두껍고 뻣뻣하다.
색감이 매우 고급스러우며 자세히 보면 직물처럼 가로, 세로 줄무늬가 촘촘히 있다.
공예품의 겉마감재로 좋은 효과를 낼수 있으나 색깔이 몇 종류 없다.
아트지
흔히 볼수있는 앞,뒤로 매끈매끈한 두꺼운 도화지이다.
마분지
앞,뒤로 거친 두꺼운 도화지이다.
종이에 결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종이이다.
180g, 200g 캔트지
문구점에서 파는 도화지가 이것이다.
흰색이 180g, 누런것이 200g 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