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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우렁이


요새 집에서 아이들과 키우는 우렁이 입니다.



집에 있는 어항에 넣어 기릅니다.
시골갔더니 처외삼촌께서 아이들 잡아주신것인데 요새 번식기 인가봅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대여섯마리씩 늘어납니다.
작은 것들이 죄다 새끼입니다.
우렁이는 새끼를 그냥 낳아버리나 봅니다.


물갈아주다 새끼들만 한번 모아봤습니다.
큰 우렁이 11마리인데....
2~3일새 새끼가 40~50마리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많은데.....
장모님이 또 시골 갔다오시면서 우렁이를 한솥 잡아오셨습니다.
이건 삶아 먹으랍니다.
삶아서.....
우렁 된장찌게도 해먹고 쌈장도 해먹어야 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좀 징그러워 접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