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에섬

전곡항, 탄도항, 누에섬 - 국제보트쇼하던날.... 작년에는 전곡항에서 열렸던 국제 보트쇼가 올해는 탄도에서도 함께 열렸다. 하우페이퍼 전시회 보러 가는 김에 겸사겸사해서 구경하고 왔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제일 먼저 보이는것이 저 글라이더 체험장이다. 크레인에 글라이더를 매달고 체험을 하는...... 누에섬 나가는길 입구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연을 날리고 계셨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에섬쪽 갯벌에 웬 사람들이 잔뜩.... 갯벌 체험장이다. 호미며 장화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었다. 평소에 오게되면 7000원 정도 받는것 같다. 일단 누에섬 등대에 한번 갔다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멀리서 본것보다 사람들이 더 많다. 그래도 조개가 많이 잡히는지 한망태기씩 잡는다. 사람이 지나가자 겟벌속으로 숨는 게들... 저거 잡아 기름에 튀겨먹으면 맛날텐데.... 등.. 더보기
탄도항 나들이 누에섬을 향해 바람을 가르며..... 열심히 가는 모녀.... 왜? 불렀어?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엄마 옷 뺏어 입었다. 등대 올라가는길 힘들단다. 그래도 나중엔 안힘든척 사진도 찍는다. 어촌 박물관안에서... 상어한테 잡아먹힌 설정이란다. 작은애는 뭐...... 그냥 노는것이 좋을 뿐..... 더보기
탄도, 누에섬 아침을 늦으막히 먹고 탄도항에 가봤다. 아이들 데리고 가끔 가는 곳인데 바닷길 건너 누에섬은 아직 아이들이 가보지 못해 이번엔 한번 데려가 보려고 길을 나섰다. 탄도항과 전곡항 사이의 만에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이곳 탄도항과 전곡항에서 6월 3일 국제 보트쇼가 열린다. 작년에는 못와봤지만 올해는 하우페이퍼 전시회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하니 한번 와봐야 겠다. 탄도항에서 바라본 누에섬과 제부도의 모습. 왼쪽에 커보이는 것이 제부도, 오른쪽에 작은 섬이 누에섬이다.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바닷길 앞의 표지판.... 오늘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가 물이 바져있는 시간이다. 이거 잘보고 들어가야된다. 안그러면....... 누에섬에서 나올때 옷이 물에 젓는 사태가 벌어진다. 서해는 밀물이 굉장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