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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苦同樂

4월 19일 나들이

물향기 수목원.


"어라...저게 뭐지?" 하는 표정....


고놈... 사탕 참 오래 물고 다니네....
큰애는 참외 하나 꿀꺽 중....


선글라스 씌워 달란다....
눈부시다고..ㅡ.ㅡ


전시관 안에서...


할머니와 손자, 손녀.....
작은 애의 고장된 저 표정은 어떻게 바꿔야하나?


카메라 의식하지 않을땐 정말 자연스러운 표정인데....


카메라만 보면 이런다....



이젠 혓바닥 까지....



두분 사진 정말 오랜만에 찍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