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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苦同樂

갯골생태공원 나들이

집 가까운곳에 갯골 생태공원이 있다.
일요일 딸아이가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해서 생태공원에 나갔다.
날씨가 아직 좀 쌀쌀했지만 나들이 나온사람들도 나름 많았다.


잔디밭과 폐염전 자리를 연결하는 다리.
저 다리를 넘어가면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RC 하는 사람들도 있고
패러글라이딩이라 해야되나? 등에 엔진메달고 페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또 ATV와 오토바이를 즐기는 사람, 승마를 즐기는 사람......

일요일에 저다리를 넘어 ATV와 오토바이가 넘어와 돌아다니더라.
사람들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데... 원동기 달린 탈것은 좀 이닌거 같다.



바람개비 조형물들.
금속재질이라 바람불면 소리가 독특하다.


새들도 한가롭게 노닐고 있었다.
한쪽편에 갯벌과 경계를 지어 벽을 쌓고 창을 내 새들을 관찰할수 있게 되있다.


마침 해떨어지는 시간이라 한장~~~


자전거 배워 보겟다고 끌고는 나왔는데.....
영 불안하다.


자꾸 옆으로 간다.....


그래도 애들이라 배우는 속도는 빠르다.
얼마간 타보더니 벌써 저만큼 가있다.



나이도 어린녀석이 누나 하는건 다 똑같이 해보겠다고 떼쓴다.

오늘 갯골생태공원가보니.....
아직은 춥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