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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모형/making

종이모형 : BT-5 ~ing 2



만들어놓은 골격에 일단 외피를 씌워봤다.
골격 위피 잡기가 애매하다.
앞부분 조종석쪽 도면을 잘라 서로 맞춰가며 위치를 잡았다.


서스펜션쪽 부품같은데...
잠시 쓸데없는 고민을 해본다...

'저 동그라미는 뭘까?
구멍이 뚫린건가?
아님 요철을 표현한건가?'

결론은 내 맘대로 요철이라고 내고....
잠시 이걸 표현해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손가는 대로 하기로 했다.


필요한 공구....
펀치, 망치, 오래되서 칼질이 불가능한 커팅매트....


도면의 구멍을 모두 뚫어준뒤...
종이를 덧붙였다.



작업의 결과.
'뭐 그냥 봐줄만 하네.....'
토요일 남대문 알파 갈일이 있으니 아크릴 물감좀 사다가 칠해줘야겠다.
고로..... 일요일 까지는 논다...ㅎㅎ


덧. 그냥 자료사진 쳐다보다 생각난건데.... 저거 작업 끝나면 안보이는 부분 아닌가?
     그렇다면 난 뻘짓 한겨..ㅜ.ㅜ